학회장 사진
존경하는 한국교육심리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1967년에 창립된 우리 학회는 정회원65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규모 학회로 성장하였으며, 제 임기 중 뜻깊은 6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의 헌신,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학회가 건강한 ‘환갑’을 맞게 되었습니다. 공자(孔子)가 60세에 이르러 자신의 뜻이 자연의 섭리와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이순(而順)처럼, 우리 학회도 성숙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AI와 현명하게 상생해야 하는 시대에, 교육심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학회의 전통과 가치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2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2대 회장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학술대회 및 연구공동체 활성화, 대학원생과 신진학자 지원은 변함없는 기조로 이어가며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진로컨설턴트 자격 관리의 확산, 현장 교사 연구 및 수업지원 체제 구축, 대학원생 대상 유학생 학문공동체 지원 사업도 추진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원과 재원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에도 힘쓰겠습니다.
대학원생 시절부터 학회의 발전을 지켜보며 선임 회장님들의 발자취를 따라왔던 경험은 제게 큰 영광이자 큰 배움이었습니다. 선배들의 지혜를 계승하고, 제33대 임원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한국교육심리학회의 역사로 남을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모든 순간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026년 1월
한국교육심리학회 33대 학회장 윤미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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